1. 경기도교육청이 2025년부터 늘봄전담실장과 늘봄전담실무직원을 배치
☞ 학교와 교사들의 업무 부담을 경감 목적
- 늘봄지원실장(늘봄전담실장) : 임기제 교육연구사(현직 초등교사들이 지원할 수 있는 교육전문직)를 2025년 425명(특수학교 포함), 2026년 200명을 선발해 2~4개교에 겸임 배치
- 늘봄실무직원 : 교육공무직, 한시적 정원외 기간제 교사, 단기근로자 등을 채용해 학교 규모와 여건에 따라 학교별 1명 이상 배치
※ 늘봄지원실 운영인력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아래 그림 클릭
2. 경기도는 학생 맞춤, 시간 맞춤, 지역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
- 24년 현재 희망하는 초1 대상 학생 맞춤 프로그램(매일 2시간 늘봄프로그램(기존의 방과후 수업) 무료 제공)을 25년에는 초 1~2학년으로 확대하고, 학생 발달단계에 맞는 놀이와 쉼 프로그램 등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
- 2시간 맞춤 프로그램은 아침·오후·저녁 늘봄에서 틈새돌봄 등으로 확대해 개별 수요에 맞는 빈틈없는 돌봄을 제공
- 농산어촌, 도시 원도심 등 교육 인프라가 부족하고 소규모학교가 많은 지역의 교육격차를 해소방안 강구 → 대학·유관기관·전문기관 연계와 다른 학교까지 자유수강권 지원을 확대해 지역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
(※ 경기도는 소규모학교부터 과대·과밀학교까지 지역마다 여건이 다르기 때문에 지역 특성을 고려한 경기형 늘봄학교 모델을 운영 중임, 성남 오리초, 부천 상원초, 고양 늘봄꿈터가 그 사례임. 경기도교육청은 해당 지역에서 거점형 늘봄학교를 운영해 돌봄 초과 수요를 해소하고 소규모학교 학생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함.)
3. 2025년에는 거점형 늘봄학교를 경기도내 전 지역으로 확대 ☞ 학교 유휴공간, 학교 밖 거점공간을 발굴하고 늘봄전담실장 등 추가 인력을 배치
- 늘봄학교에서 늘봄공유학교 체제로의 전환 추구
※ 늘봄공유학교란? 학교와 학교 밖 모든 교육 자원을 연결해 방과 후 및 돌봄 교육을 탄력적으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정규 교육과정 이외의 늘봄 과정을 전담. 과대·과밀학교의 늘봄 수요를 분산하고 여건 상 프로그램 개설이 어려운 농·산어촌 학교, 도시 소규모 학교에 교육돌봄을 제공하는 학교 밖 거점형 늘봄 프로그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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